자연치유력의 저자 가와시마 아키라 박사에 따르면 많은 사람이 '자기치유력=면역력'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면역력만 강화한다고 자연치유력이 크게 향상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건강한 체내환경은 '면역, 대사, 내분비계, 자율신경, 정신' 이 모두가 유기적으로 조화롭게 구성되어 굴러갑니다.
자연치유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어느 한 부분만 강화 하는것이 아닌 몸과 마음을 균형 있게 골고루 강화해야 합니다.

‘의술의 아버지’라 불리는 히포크라테스의 학설 중에 그는 이미 “인간의 몸에는 원래 건강하게 되돌리려고 하는 자연의 힘이 있기 때문에 의사는 그것을 돕는 것이 임무이다”라며 오늘 날의 면역학과 일맥상통하는 인간의 자연치유의 개념을 논하였습니다.

중국 전통의학의 원전인 「황제내경」에서도 자연치유의 필요성을 "인간의 생사와 만병의 근원은 오장육부의 음양, 허실, 한열의 조절에 있는데, 이를 조절치 않고 증상치료, 병명치료, 통계치료, 국소치료만을 행하면 근본 치유가 될 수 없다" 라고 기록 되어 있습니다.

자연치유는 일찍이 미국과 독일,중국등 표준화된 자연치료의 과학적 체계로 우리 인간의 생명의 기본 단위인 세포의 생명력, 항상성 유지, 면역력을 증대시키고 강화시켜 우리 스스로 몸의 균형과 조화를 찾아 장내의 질병을 치유하는 학문으로서 가정보건, 예방의학으로 많은 연구를 통하여 안정성과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내 몸안의 자연치유력을 이끌기 위한 다양한 요소는 햇빛, 공기, 물, 흙, 음식, 주거환경, 영적 안녕, 적절한 활동, 인간관계를 꼽을 수 있습니다. 지극히 당연하고 기본적인 이야기로 보이지만
현대 산업사회의 특성으로 공장과 자동차의 매연, 생활 속 발생하는 다양한 쓰레기들과 넘쳐나는 폐수로 인한 수질 오염등으로 우리 주변에 범람하는 유해화학 물질로부터 온전히 건강을 지킨다는 것은 사실 쉽지 않은 일이 되었습니다.

사람은 저마다의 자연치유력에 따라 질병에 들수도 있고 벗어날수도 있습니다 환경오염과 유해물질 넘쳐나는 현대에서 질병 없는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더욱 더 내 몸 안의 의사, 자연치유력을 발현 할 수 있는 환경과 습관을 만드는것이 중요합니다.